개롱역 가락동 효자동 감자탕 포장 감자탕 하얀 감자탕 포장 먹어봤어요
개롱역 사거리에 Take Out 감자탕 전문점 효자동 감자탕이 오픈을했다
회사근처에 있어 자주 가던 순남시래기에서 런칭한 브랜드라고 해서 바로 믿음이 갔다
순남시래기도 아주 맛있게 잘 먹었기에
가락동 감자탕 포장 전문 효자동 감자탕 마침 오픈행사도 한다고 하여 가오픈일에 맞춰 가게를 방문했다
매장은 무인,유인 복합으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했다 매장 내부의 식사는 불가능한 포장 전문점이다
무인일 경우 여기서 물건을 꺼내 오른쪽 키오스크에서 계산하면 되는것 같다
오픈은 2월8일이었고 나는 프리오픈일5일에 방문해서 하얀감자탕과 갈비양념뼈찜 2가지 메뉴만 주문 가능했다
하얀감자탕은 처음 보는 메뉴였다
감자탕이라고 하면 예로부터 빨간 국물의 얼큰한 맛으로 알고있었는데 이곳은 메인이 하얀감자탕이었다
기대되는 마음으로 하얀감자탕을 주문하여 집으로 가지고 왔다
포장은 큰 통에 하얀감자탕이 들어있고 빨간 다대기, 간장소스, 파, 후추가 같이 들어있다
감자탕은 뼈와 감자 국물이 들어있다
조리법 설명서가 같이 들어있어 어렵지 않게 조리할수 있었다. 일반적인 밀키트보다는 훨씬 더 조리된 상태로
정말 라면보다 만들기 쉽다. 저대로 넣고 끓이고 파와 후추만 넣음 완성
우리 아이가 워낙 면류를 좋아해 집에있는 사리면을 먼저 끓여뒀다가 같이 넣었다.
하얀 감자탕 국물은 갈비탕의 맛과 비슷해서 아이도 무척 잘먹었다. 뼈에 붙은 고기도 냄새도 전혀 나지 않고 고기 양도 충분했고 무엇보다 아주 부드러웠다
2~3인분이라고 되어있는데 국물도 고기도 충분해서 양이 적은 식구라면 2끼는 충분히 가능할듯했다
요즘 외식도 힘들고 배달료도 점점 오르는 시기에 집근처에 믿을만한 포장전문 감자탕집이 생겨 너무 기쁘다
무엇보다 내가 좋아하는 감자탕을 하얀 감자탕으로 아이와도 함께 먹을수 있으니
이 얼마나 좋은가!
다음엔 뼈찜 메뉴도 도전해보고싶다
총평
+
아이와 함께 먹는 감자탕
국물이 끝내줘요
고기도 끝내줘요
-
빨간 감자탕도 자꾸 먹고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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