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가족이 모두 보기 좋은 고퀄리티 동화같은 영화

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 후기

 

TV를 보다가 아이가 " 어 엄마 저거 나 책으로 읽어봤던 그 강아지 이야기 그거네 영화로 나왔다 보러가자!"

라고 했다

찾아보니 아이가 영어학원에서 받아오던 원서인 클리포드 더 빅 레드독이 영화화가 되어 나온것이다

 

어릴때부터 책으로 친근한 이야기라 그런지 먼저 선뜻 영화를 보러가자 해주니

엄마는 그저 고마운 마음으로 같이 갈수밖에!

 

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

 

그동안 여러 가족영화가 그러했든(패딩턴같은?)

아이와 동물의 결합은 일단 반 이상을 하고 들어가는것 아니겠는가

그리고 빨간색의 거대한 강아지라니. 누구라도 무장해제될 수 밖에

 

쑥쑥 자라는 클리포드

 

영화 러닝타임은 2시간정도여서 아주 어린 아이에겐 좀 길수있으나

초저학년부터 함께보는 부모님까지 미소를 지으며 볼 수 있는 따뜻하고 즐거운 영화이다

얼마남지 않는 겨울방학에 자녀와 함께 보기 딱! 좋은 영화가 아닐까

 

영화관 팜플렛 뒷면은 색칠공부도 있네 귀여워

눈망울 너무 기엽다 클리포드

상영하는 관이 많지는 않으니 시간맞춰 자녀와 보고 온다면

딱 좋은 영화인거같다

 

추천!